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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 및 전망

by jzxsi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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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의 국영 항공사로 국제선과 국내선을 운행하며 항공기 운영, 피스톨 서비스, 여행상품 판매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의 주가 및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대한항공 주가 및 전망

대한항공 주가대한항공 주가
대한항공 주가

대한항공 사업모델 및 연혁

대한항공은 1969년 단 두 대의 항공기로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30개 이상의 도시로 운항하는 180대가 넘는 광범위한 항공기를 운영하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이로써 5개 대륙을 모두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갖춘 아시아 최대 항공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여행이 최대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내 셰프가 준비한 식사부터 안마 의자가 제공되는 고급스러운 좌석 공간, 비행 중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더 원하는 승객을 위한 전용 스위트룸을 갖춘 인상적인 퍼스트 클래스 캐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주가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50포인트 오른 23450원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2021년 1월 큰폭의 상승이 있은 후로 현재까지 하락하는 방향으로 횡보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한항공은 여객 수요 회복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7% 증가하여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1일 대한항공은 2022년 실적 발표에서 13조 4127억 원의 매출과 2조 883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53%, 9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여객 부문 매출은 4조 3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하였고, 화물 부문 매출은 7조 7245억 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39% 증가한 수치로 비자 없이 일본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고,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여행이 수요 증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에 억눌린 여행 욕구가 분출 되면서 여객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항공 화물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대한항공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전망

대한항공의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문가들은 대한항공 주가의 상승 전망은 어둡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락을 예상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주요 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화물 수요 급감

코로나 대유행 동안 호실적을 뒷받침해 온 화물 운송에 대한 수요 감소 추세가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화물 운송량은 2021년 4분기 20만 9540t에서 지난해 4분기 15만 3665t보다 27% 감소폭을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항공 화물 운임 또한 전반적인 화물 운송량이 줄어들면서 분명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홍콩과 북미 간 항공운임지수(TAC)는 지난해 같은 기간(12.7달러)의 절반인 kg당 6.5달러로 급락하였으며 홍콩-유럽 노선도 1년 새 30% 줄어들었습니다.

 

2. 단거리 여객 수요 편중

여객수요가 살아났다고 하지만 문제는 단거리 수요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대한항공의 주요 매출 포지션의 60% 이상이 미주,유럽 노선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증가하고 있는 일본 및 동남아 수요는 대한항공의 실적 상승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의 분석입니다.

 

 

3. 아시아나 인수 RISK

앞서 언급한 화물 수요 문제와 단거리 여객 수요 편중과 같은 문제는 대한항공의 자체 문제라기 보다는 시대 상황과 경제 여건에 의한 것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아시아나 인수로 인해 발생하는 근본적이 위험은 차원이 다른 문제로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본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 고이자 채무와 진배 되지 않은 영구채를 많이 들고 있어서 연간 이자가 1000억 원 이상 나가고 있습니다.

 

만약 영구채를 부채로 계산하면 완전한 자본 잠식까지 우려되며 회계 기준 변경으로 항공기 운용 리스가 부채로 바뀐 점을 고려하면 더욱 의심스러운 부채 비율이 되어 존속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경영 정상화 자금 15억을 투입할 예정이지만, 훨씬 더 많은 돈이 들어갈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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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오늘은 대한항공 주가 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코로나 이슈가 개선됨에 따라 반등될 수 있는 종목이지만 아시아나 인수가 회사의 향후 전망에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큰 폭의 모멘텀 변화가 예상되는 종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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