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에너빌리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엔지니어링 및 건설 회사 중 하나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산 에너빌리티의 현 주가 및 향후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두산 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총정리
두산 에너빌리티 주가
두산 에너빌리티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1977년 설립되어 지난 40여 년간 세계 중공업 시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두산 에너빌리티의 사업 포트폴리오에는 토목 공사, 운영 및 유지 관리(O&M), 환경 관리 시스템(EMS), 공장 최적화 및 수명 연장 프로그램,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애프터마켓 서비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또한 풍력 터빈, 태양광 발전소,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 현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그린 에너지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산 에너지빌리티의 주가는 하박 경직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시 한번 상승 모멘텀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두산 에너빌리티는 Siemens Gamesa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해상풍력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두산 에너빌리티 홍보실에 따르면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제품 고도화, 모델 다변화 등 해상풍력 사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05년 풍력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국내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두산 에너비리티의 향후 주가 전망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두산 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지난 정부에서 중단한 원전 2기 건설이 재개되면서 두산 에너빌리티의 원자로 사업에 참여하며 두산 에너지빌리티의 주가가 크게 상승될 것이라는 업계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창원의 경남 테크노 파크에서 원전산업을 지원하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의 원전 일자리 공급 확대, 재정 지원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 원전산업 지원 방안을 공유하였으며 이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원전 수출 확대 등 원전 생태계 복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 에너지빌리티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가오는 3월 말 한국수력원자력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장비는 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필수 장비로 국내에서 두산 에너빌리티만이 유일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두산 에너빌리티가 한수원과 체결할 계약 규모는 수조 원대에 이를 정도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미 7800억 원이 넘는 거액을 이 프로젝트에 투자하였으며 이 중 원자로와 터빈 발전기를 만드는 데 거의 5000억 원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이 계약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두산 에너빌리티 사업 실적 개선은 명약관화해 보이며 이는 두산 에너빌리티 주가에 반영되어 큰 폭의 상승 모멘텀으로 전환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양 플랫폼, 해상 운송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분야로 역량을 확장하여 고객의 요구와 목표에 맞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의 선두에 서고 있습니다. 4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 에너빌리티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최고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공업 분야의 리더로서의 유산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두산 에너빌리티의 주가도 하락 박스권에서 탈출하여 투자자의 이익 실현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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