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에 설립된 삼성전자는 작은 전자 제품 사업에서 첨단 반도체 기술을 통한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총정리
삼성전자 주가
삼성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대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었지만 주식 시장에서의 그 위상은 아직 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술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전략적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구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했으며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했습니다. 삼성은 또한 강력한 고객 관계를 구축하고 고객 충성도를 창출하기 위해 브랜드 인지도를 사용하여 마케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실상 삼성이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온 것은 뛰어난 AS대응을 통한 충성고객 확보가 지금 성공의 밑거름이라고 할 수가 있죠.
삼성전자는 더 디지털화되는 세상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공 지능, 5G 기술 및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과 같은 분야에 상당한 투자를 하였습니다. 또한 신생 기업 및 대학과 같은 파트너와 협력하여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을 채택하며 지금까지 혁신을 강조해오고 있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업계가 불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이 부진했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을 우려하는 반도체 업계의 많은 걱정과 불안이 생겼으며 특히 597만 명에 달하는 삼성전자 소액주주에게는 더욱 걱정스러운 일이었죠.
다행히 최근 보여주는 삼성전가 주가의 흐름은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다시 우상향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아래에서 삼성주가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일각에선 올해 삼성전자 주가가 8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삼성 주식을 매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미국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매월 ISM 회원이 제조 동향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해당 답변을 기반으로 지수가 생성되어지는 지표입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1년 3월 60포인트 대에서 22년 12월 48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SMI 지수가 50점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나타내고 50점 미만이면 경기침체를 나타냅니다. ISM 제조업 지수는 일반적으로 45~50 사이에서 바닥을 친 다음 1~2년 후에 반등하는 것을 감안할 때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올해 상반기 반등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것인 전문가의 견해입니다.
미국 경기와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내경제를 감안해볼때 국내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 역시 경제 선장지표와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앞서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2021년 장중 9만 6800원을 기록하며 꿈의 십만 전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물가 상승, 글로벌 긴축등으로 하락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지표가 바닥을 찍었다는 시장의 판단과 함께 외국인 바이어의 매수세 유입이 삼성전자 주가 반등을 이끌고 있는 형상입니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달 2조 가량을 순매수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약 4배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역시 더이상의 빅스텝은 사실상 어렵다는 사람들의 인식을 볼 때, 경기 하강에서 상승으로 전환될 국면이 높으며 이는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상승 모멘텀을 가져올 것이고, 그에 따른 수혜주는 삼성전자 주가의 상승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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